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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론보도
WCU program 에너지환경화학융합전공,바이오분야 선정
작성자
최다혜
작성일
2008-12-01
조회
1326
WCU사업 18개大 52개 과제 최종 선정
'세계수준의 연구중심대학(World Class University, WCU)' 선정작업이 최종 완료돼 내년부터 노벨상 수상자 등 284명의 해외 석학들이 국내 연구진과 공동연구에 나선다.
WCU에는 특히 녹색성장 등 융·복합기술 과제가 많이 선정돼 이 분야 대학원 입학정원이 최대 900여명 증원될 것으로 보인다.
교육과학기술부는 지난 9월 접수된 WCU 사업 314개 과제에 대해 2개월여 동안 3단계 심사를 거쳐 모두 18개 대학 52개 과제를 최종 선정했다고 1일 밝혔다.
WCU 사업은 △새로운 전공·학과 신설(1유형) △기존학과에 해외학자 초빙(2유형) △세계적 석학 초빙(3유형) 등 3개 유형으로 구성돼 있으며, 한 해 1650억원씩 향후 5년 동안 모두 8250억원의 사업비가 지원된다.
1유형의 경우 차세대 태양광 발전, 하이브리드, 에너지 환경 등 융복합 기술 개발을 중심으로 모두 13개 대학 26개 과제가 선정됐다.
대학별로 살펴보면 서울대가 7개, POSTECH·한국과학기술원(KAIST)이 각각 3개, 고려대·성균관대·연세대가 각각 2개씩 선정됐으며 건국대, 경희대, 단국대, 순천대, 이화여대, 한양대, 광주과학기술원(GIST)은 1개가 선정됐다.
1유형에 선정된 대학은 해당 학과·전공의 교수규모에 따라 대학원 학생 입학정원 증원이 허용돼 서울대 등 13개 대학의 대학원 입학정원이 최대 900여명 정도 증원될 것으로 보인다.
2유형의 경우 서울대가 8개, 한국과학기술원(KAIST)이 3개, 경상대·성균관대·연세대·POSTECH이 각각 2개씩 선정됐다. 가천의대, 경북대, 고려대, 부산대, 서강대, 이화여대, 한양대 등도 1개 과제가 뽑혀 모두 13개 대학에서 26개 과제가 선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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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형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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