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서울대인들의 더 멋진 세상! 스누인입니다.




저는 스누인에서 운영진을 맡고 있는 닉네임 푸른광장, 엄준호라고 합니다.









2007년 1월, 시범 서비스를 시작으로 하여 3월에 정식으로 출발한 스누인은




반년도 되지 않은 지금 회원수 5000여명, 일일 방문객 800여명의 듬직한




커뮤니티가 되었습니다.









욕설과 비방 대신, 따뜻한 말 한마디로.




온라인의 피상적인 인사 대신, 오프라인에서의 의미있는 만남으로.




의미없는 여론 몰이와 선동 대신, 진솔한 얘기와 성숙한 토론으로




스누인은 서울대인들의 사랑방으로 자리 매김하였습니다.



















스누인이 2기 팀원을 모집합니다.









모집 분야는 기획팀, 기술팀, 디자인팀, 마케팅팀, 기자팀 등 총 5개 부문이며




서류 심사와 면접을 거쳐 선발됩니다.




선발 된 인원은 스누인의 2기 멤버로 활동하게 되며




스누인이 더욱 더 건강하게 자라날 수 있도록 힘을 더하게 될 것입니다.









보다 자세한 사항을 알고 싶으신 분은 webmaster@snuins.com




으로 문의주시길 바랍니다.






















































여기까지는 공적인 글이었고요 ^^; 지금부터 사담입니다.




우선 이곳에 광고글을 올려도 될련지 잘 모르겠습니다.




혹 문제가 된다면 삭제하도록 하겠습니다.









저는 지금 301동에서 석사과정을 밟고 있는데, 윗쪽에 있다보니까




아무래도 인간관계가 한정되고 사고의 폭이 좁아지는 데 아쉬움이 있더군요.




올초 스누인을 맡으면서 온라인으로만 이뤄지는 인간관계 보다는




오프라인에서, 다양한 사람들을 만나고 싶다는 생각하에




많은 모임을 가져 왔습니다.




개강파티, 스누인 탄생 100일 모임, 초복 벙개, 종강모임 등




한달에 적어도 두세번은 모임을 가진 것 같아요.




덕분에 다양한 학과, 연령층의 사람들과 친분을 쌓을 수 있었습니다.









한가지 단점이 있다면 그런 오프모임에서 생긴 커플들이




다시는 오프모임에 나오지 않더군요 -_-a




아마도 깨지면 둘 중 한명은 다시 나오지 않을까 싶습니다. ^^;









이미 이곳에서도 다양한 만남을 가지고 계시겠지만




혹, 나와는 다른 학과, 다른 연령의 서울대인들과도 생각을 나누고 싶으시다면




스누인에 한번 들러주시길 바랍니다.




제 입으로 이런 말 하긴 쑥스럽지만 정말 욕설도 없고 상호 비방도 없이




서로가 서로를 존중하는 따뜻한 분위기의 커뮤니티입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