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요일날 409호에서 유기시험 본 사람입니다





어이없게도


시험보는 도중에 화장실들을 다녀오시더라구요





그날 시험보는 도중에 화장실을 다녀온사람이


5명정도는 될것입니다


조교한테 허락을 받든 안받든 ,


시험볼때 화장실을 간다는게 말이나 됩니까





그사람들이 부정행위는 하지 않았을거라 믿습니다


그러나, 이건 부정행위를 하고 안하고의 문제가 아니라


공정성의 문제 아닙니까?! 누군 화장실 갈줄 몰라서 안가고 있었습니까


시험보기 전에 미리 화장실을 다녀오던지...여태까지 살면서


시험 한두번 본것도 아닐텐데 그런 행동들을 하시나....





더 웃긴건


제일 처음에 시험보는데, 한 여자분이 나갔다가 다시 들어오셨습니다


전 나갈떄만해도 '아 시험 일찍 봐서 나가는구나'라고 생각했는데,


다시 들어오는거 아닙니까?!


화장실을 다녀왔나?! 조교한테 허락을 받았나?!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화장실을 다녀오는 것도 어이가 없을 상황인데


어쨰서 조교님은 화장실 가는걸 제재하지 않으셨는지요





화장실을 못가게하는건, 정말 만일의 경우에 있을 부정행위를


사전에 막자는 이유에서라고 생각합니다


이유가 무엇이든 간에, 시험보는데 화장실 다녀오는거


그것을 왜 못하게 하지 않았는지....정말 이해가 안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