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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터 즐겁게 마무리 했습니다!^^

작성자
김동균
작성일
2008-05-30
조회
153
안녕하세요~ 부학생회장 장현기입니다.











날씨가 안좋을지도 모른다는 우려에 조마조마한 마음으로 29일 아침을 맞았었는데 다행히 비도 안오고 날씨가 좋아서 참 다행이었습니다. 낮에는 너무 더워서 음식하는 친구들이 고생도 많이 했네요.











비록 장터 역사에 남을만한 적자(-_-;;)를 남기기는 했지만 ㅎㅎ 참 즐거웠습니다. 서툰 솜씨지만 직접 요리도 해보고 실패한 건 인심좋게 팍팍 얹어 주고 우리끼리 먹기도 하고, 고향 떠나 살면서 잘 못 먹어본 과일도 많이 먹기도 하고 술도 같이 한잔 하면서 도란도란 이야기도 나누고 즐거운 일들이 참 많았습니다.











장터한다고 전날부터 모여서 이것저것 도와준 친구들, 당일날 아침 책상옮기고 천막치고 꾸미고 같이 장 본 친구들, 더운 날씨에 서툰솜씨로 불앞에서 요리하느라 애썼던 친구들, 지나가는 분들께 호객행위도 해보고 카운터도 보고, 시원하게 물풍선도 맞고 모두 너무너무 수고 많았습니다. 또 끝나고 책상과 짐들 나르고 청소하고 설거지하고 뒷정리하느라 모두 정말 고생많았어요.











또 장터한다고 이것저것 많이 도움주신 선배님들, 오랜만에 302동에서 내려와서 격려도 해주시고 술,안주도 팔아주신 선배님들, 아쉽게 같이하진 못했지만 마음으로 같이 해준 친구들 선배님들 모두 감사드립니다. 앞으로는 더 많은 사람들이 함께 할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즐거운 추억이 하나 더 늘은 것 같습니다. 모두 고생많았구요, 다음에도 이렇게 함께 할 수 있는 즐거운 자리들 같이 만들어 나가고 싶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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