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아래 시위라는 사람이 쓴글.

작성자
007
작성일
2008-06-01
조회
118
시위에 참석한 한 학생으로서 시위님이 그런 말을 했다는 것에 실망을





금치 못했습니다.





민주사회에서는 다른 의견도 있을 수 있다지만,, 저런 얼토당토 않은 의견이라니.





그러나 여기 게시판의 글을 몇개 더 읽은 뒤에는 그런생각을 버릴수 있었네요.





아래 기독교어쩌구 저쩌구 하는 글에서





똑같은 문체로 반박하시는걸 보고.. 아이피는 안나왔지만 같은 분이라는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그대들.. 기독교에서 시위에 대해서 부정적으로 생각하는 것은 이해합니다.





사실을 호도하고 하나님의 말씀을 빗대어 사리사욕을 채우는 목사들의





말에 현혹이 되어서 그런것이려니 생각합니다.





제 주변에도 기독교 신자가 몇 있지만, 그들중 몇몇은 비슷하더군요.





일종의 종교적 신념을 정치적 가치관까지 확대해버렸다고 할까요?





이미 '믿음' 그 자체에 대해서는 재고의 여지도 없고





바꿀 의지, 아니 바꿀 수 있는 여력조차 남아있지 않은 사람들 같았습니다.





그 '믿음'이란것이 "하나님 본래의 목소리"가 아닌 "목사의 목소리"라는 것을





그대들이 언젠가는 깨우치길 바랄 뿐입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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