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취업때문에 이런저런 마음의 갈피를 못잡고 있는 후배입니다.


처음에는 큰 포부를 가지고 당시 응용화학부에 입학했는데요.


공부를 하다보니 아무래도 제가 갈 길이 맞는가 하는 의구심이 듭니다.


그렇다고 요즘 많이들 준비하시는 각종 고시나 의/치/법학 대학원에는 별로 관심이 없는데요.





그래서 요즘 많은 궁금증들이 생겨나고 있습니다.!!!


죄송하지만 편의상 번호를 좀 매겨 여쭙겠습니다. ^^;





전공을 살려서 취업하신 선배님들중에, 특히 정유회사 가신 선배님들..


1) 요즘 원유 가격이 오르는 것에 회사가 큰 영향을 받지는 않나요..?;


2) 그리고 요즘 많은 회사들이 쏠라에너지 사업을 시작하고 있는데, 전망이 어떨까요?








그리고, 혹시 직장 다니시는 선배님들 중에서 전공과는 전혀 무관한 곳으로 취업하신 선배님들 있으시면 얘기좀 듣고 싶습니다. 역시 편의상 질문의 번호를 좀 매겨보자면


1) 어떤 꿈을 갖고 입사하셨는지,


2) 전공과 무관한 직장을 얻는 데 힘이 들지는 않았는지


3) 혹시 따로 준비를 하셨다면 어떤 준비를 하셨는지(ex.복수전공..인턴.. etc.)


4) 현재 그 직장을 다니시면서 어려운 점은 없는지


5) 기타 조언해주시고 싶은 말씀이 있으신지.


정도입니다.





혹시 지나가다가 글 보신 선배님들이 계시면, 잠시만 짬을 내시어 가련한 후배의 앞길에 빛이 되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