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제17회 이동현상경시대회 결과보고
작성자
안경현교수
작성일
2006-09-30
조회
228
9월 30일 한양대학교에서 제 17회 이동현상 경시대회가 있었습니다. 전국 20여개 대학에서 73명의 학생들이 참여하였고, 우리 학생들도 14명이 참가하였습니다. 수상한 학생들의 명단은 다음과 같습니다.
금상(1명): 백진영 (서울대)
은상(2명): 이장원 (서울대), 김신정 (서울대)
동상(3명): (연세대), 천강 (서울대), (서울시립대)
최근 수년간 서울대 강세가 두드러집니다. 사실 최근에 서울대의 수상실적이 너무 두드러져서 다른 학교에서 우려와 시기의 목소리가 있기도 합니다. 장단이 있을 수도 있고 여러 가지 요소들이 있을 수 있겠지만, 제 생각에는 우리 학생들이 더욱 더 지배적인 성적을 거두는 것도 충분히 의미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예전에 어느 장군이 참모총장에 취임하면서 이런 얘기를 한 적이 있습니다. “적군에게 공포와 전율의 대상이 되는 정예 강군을 육성한다.” 정말 근사한 표현입니다. 우리 학생들의 우수성이 이와 같이 막강하게 형성되고 인정받을 수 있다면 좋겠습니다. 그러면 다른 대학 사람들이 한편으로는 우리를 잡기 위해서 노력을 하면서 함께 발전할 수 있을 것이고, 다른 한편으로는 우리 학생들의 우수성에 대해서, 그리고 이후의 우리 역할에 대해서 딴 소리를 하지 못할 것입니다.
이런 기반을 바탕으로 우리 학생들은 외국의 메이저 대학 학생들과 경쟁하면서 발전해 나가는 것입니다. 우리 학생들은 점점 더 국제화된 환경 속에서 글로벌 경쟁을 하게 될 것입니다. 우리 사회의 대표 주자로서 외국 친구들과 최선의 경쟁을 벌이고, 이를 통해서 엄청난 발전과 수많은 기회를 창출하고, 우리 사회의 발전을 선도하는 것입니다. 이것이 제가 그리고 있는 우리 학생들의 모습입니다.
좁은 땅덩어리에서 찌글찌글한 경쟁을 하지 않고, 내수 시장을 바탕으로 많지도 않은 파이를 나눠먹거나 빼앗어 먹거나 하지 않고, 국내에서 안주하는 소극적인 미래를 그리지 않아야 합니다. 지금의 우리 학생들은 과거 선배들과는 많이 다릅니다. 예전처럼 좁은 세상에서 공부만 하는 것이 아니라, 더 넓은 세상에서 더 많은 경험을 하고 있고, 주위 사람들과도 더 잘 어울리며, 어울려 함께 일할 수 있는 능력과 기반을 갖추고 있습니다. 적어도 그렇게 성장하고 있습니다.
이런 훌륭한 기반을 갖추고 있는 우리 학생들이 학업적 성취까지 더해 간다면 이들의 역량은 과거와 달리 매우 강력하고 영향력이 클 것으로 생각합니다. 그런 관점에서 최근의 경시대회 성적은 매우 고무적이라고 생각합니다. 우리 학생들이 더욱 겸손하고 진솔되며, 스스로에 대한 자긍심과 사회에 대한 책임감을 바탕으로 무한히 뻗어 나갈 수 있을 것이라는 기대를 해 봅니다.
좋은 성적을 거둬서 우리 화학생물공학부의 자긍심을 높여 준 학생들에게 감사와 격려를 보내며, 모든 학생들이 훌륭하게 성장해서 우리 사회를 이끌어 가는 리더로서의 역할을 다하게 되기를 간절히 소망합니다. 그리고 지속적으로 더욱 더 막강한 인재 집단을 우리 스스로만들어 나가길 기대합니다. 내년에도 내후년에도 계속해서 좋은 결과가 있기를 기대합니다.
금상(1명): 백진영 (서울대)
은상(2명): 이장원 (서울대), 김신정 (서울대)
동상(3명): (연세대), 천강 (서울대), (서울시립대)
최근 수년간 서울대 강세가 두드러집니다. 사실 최근에 서울대의 수상실적이 너무 두드러져서 다른 학교에서 우려와 시기의 목소리가 있기도 합니다. 장단이 있을 수도 있고 여러 가지 요소들이 있을 수 있겠지만, 제 생각에는 우리 학생들이 더욱 더 지배적인 성적을 거두는 것도 충분히 의미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예전에 어느 장군이 참모총장에 취임하면서 이런 얘기를 한 적이 있습니다. “적군에게 공포와 전율의 대상이 되는 정예 강군을 육성한다.” 정말 근사한 표현입니다. 우리 학생들의 우수성이 이와 같이 막강하게 형성되고 인정받을 수 있다면 좋겠습니다. 그러면 다른 대학 사람들이 한편으로는 우리를 잡기 위해서 노력을 하면서 함께 발전할 수 있을 것이고, 다른 한편으로는 우리 학생들의 우수성에 대해서, 그리고 이후의 우리 역할에 대해서 딴 소리를 하지 못할 것입니다.
이런 기반을 바탕으로 우리 학생들은 외국의 메이저 대학 학생들과 경쟁하면서 발전해 나가는 것입니다. 우리 학생들은 점점 더 국제화된 환경 속에서 글로벌 경쟁을 하게 될 것입니다. 우리 사회의 대표 주자로서 외국 친구들과 최선의 경쟁을 벌이고, 이를 통해서 엄청난 발전과 수많은 기회를 창출하고, 우리 사회의 발전을 선도하는 것입니다. 이것이 제가 그리고 있는 우리 학생들의 모습입니다.
좁은 땅덩어리에서 찌글찌글한 경쟁을 하지 않고, 내수 시장을 바탕으로 많지도 않은 파이를 나눠먹거나 빼앗어 먹거나 하지 않고, 국내에서 안주하는 소극적인 미래를 그리지 않아야 합니다. 지금의 우리 학생들은 과거 선배들과는 많이 다릅니다. 예전처럼 좁은 세상에서 공부만 하는 것이 아니라, 더 넓은 세상에서 더 많은 경험을 하고 있고, 주위 사람들과도 더 잘 어울리며, 어울려 함께 일할 수 있는 능력과 기반을 갖추고 있습니다. 적어도 그렇게 성장하고 있습니다.
이런 훌륭한 기반을 갖추고 있는 우리 학생들이 학업적 성취까지 더해 간다면 이들의 역량은 과거와 달리 매우 강력하고 영향력이 클 것으로 생각합니다. 그런 관점에서 최근의 경시대회 성적은 매우 고무적이라고 생각합니다. 우리 학생들이 더욱 겸손하고 진솔되며, 스스로에 대한 자긍심과 사회에 대한 책임감을 바탕으로 무한히 뻗어 나갈 수 있을 것이라는 기대를 해 봅니다.
좋은 성적을 거둬서 우리 화학생물공학부의 자긍심을 높여 준 학생들에게 감사와 격려를 보내며, 모든 학생들이 훌륭하게 성장해서 우리 사회를 이끌어 가는 리더로서의 역할을 다하게 되기를 간절히 소망합니다. 그리고 지속적으로 더욱 더 막강한 인재 집단을 우리 스스로만들어 나가길 기대합니다. 내년에도 내후년에도 계속해서 좋은 결과가 있기를 기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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