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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신차리고 지나야 할 인생코스 ♤♣

작성자
최창균
작성일
2011-07-25
조회
460

 
  ♣♤ 정신차리고 지나야 할 인생코스 ♤♣
 
 

구제불능(救濟不能) 이라는 말이 있습니다.
도져히 어떻게 해 볼 도리가 없다는
상태에 이를 때 하는 말입니다


.다그쳐도 안 되고, 혼을 내도 안 될 때 하는 말입니다.
구슬려도 안 되고 매를 들어도 통하지 않는 마지막
수준에 도달 했을 때 하는 말입니다.
 

사람 하나를 가르치기가 어려운 시대입니다.
온갖 세상의 잘 못된 정보와 지식들이
사람의 앞길을 수도 없이 가로막고 있는 시대입니다.


인터넷이 발달하여 손쉽게 세계 속으로 들어갑니다.
손쉽게 정보의 홍수 속으로 들어갑니다.
좋은 정보가 있습니다.
유익한 정보도 많습니다.
편리한 정보도 많습니다.
그러나 옳지 않은 정보도 그에 못지 않게 많습니다.
인생의 다리를 걸어 넘어지게 하는 정보가 많습니다.
탈선과 방황으로 끌고가는 정보도 많습니다.


한 사람이 인생의 종착역에 서서 일생을 되돌아 보며
"잘 달려왔노라"고 말하기 까지에는 수도 없이 많은
유혹과 시련의 순간을 견디고 이겨야 가능합니다.


그러기에 "잘 달려왔노라"고 말할 사람이 많지 않습니다.
곁길로 가지 않고, 잠시 곁길로 빠졌더라도 이내 걸음을
고쳐 잡고 승리의 길을 끝까지 걷는 것은 참으로 어렵습니다.


돈에 걸려 넘어지고 명예에 걸려 넘어집니다.
인기에 걸려 넘어지고 쾌락에 걸려 넘어집니다.
술에 걸려 넘어지고 이성에 걸려 넘어집니다.
가난에 걸려 넘어지고 환경을 극복하지 못하고 넘어집니다.
특히 자기 자신을 이기지 못해 넘어집니다.

 
올림픽 장애물 경기를 보면 두 가지가 있습니다.
일정한 높이와 간격을 유지하고 뛰어 넘는 11m 허들이 있습니다.
또 하나 물웅덩이도 있고 허들도 있는 복합적인
400m 경주도 있습니다.


인생의 경주는 이보다 더 다양한 장애물들이 예기치
못한 곳에서 우리의 발목을 잡습니다.
장애물 경주는 미리 눈으로 보고 준비하여 넘을 수 있으나
인생의 장애물 경주는 예측 못할 시점에서
불쑥불쑥 나타나 길을 가로막습니다.
인생의 장매물 경기를 넘어면서 가장 난코스가 한곳 있습니다.


바로 교만의 코스입니다.
이 코스만 통과하면 결승점에 무사히 도달할 수 있습니다.
다른 코스에서 점수를 잃었다 해도 이 코스만 잘
통과하면 승리의 면류관을 쓸 수 있습니다.


그러나 다른 코스를 좋은 성적으로 지나왔다 하더라도
이 코스에서 걸려 넘어지면 실격 처리가 되고 맙니다.
이 코스에는 가장 엄격하고 정확한 심판관이 지켜보고 계십니다.
그분이 바로 우리 하나님이십니다.


어디까지 달려 오셨습니까?
교만의 코스에 이르지 않았습니까?
정신을 차려야 하지 않을까요?
자칫 여기를 빠져 나오지 못하고 머뭇 거리다가는
올가미에 걸려들고 맙니다.
교만의 코스! 빨리 통과하여 벗어나는 길이 승리의 길입니다.


"무례하고 교만한 자를 이름하여 망령된 자라 하나니
이는 넘치는 교만으로 행함이니라." (잠언 21장 24절)

柳溪;권성길목사
옮긴글;나그네정 鄭盛宗印
 
 
[출처] http://cafe.daum.net/enkamom/95QK/797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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