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유머 모음
유머 - 경찰 없어요
어떤 부부가 건축 자재를 배달하는 영업을
하고 있었다.
하루는 물량이 너무 많아 적재함에 5m 높이의 물건을 싣고 가다가
‘높이 4.5m’ 라고 쓰인 터널 앞에 이르렀다.
남편이 아내에게 내려서 한번 확인해 보라고 했다.
주위를 살펴보고 올라온 마누라 말하길... .
"까짓껏 경찰도 없는데... 그냥~통과해 버려요!”
유머 - 지독한 구두쇠
어느 지독한 구두쇠 가족이 있어
간장만 놓고 먹고 사는데~
막내가 하루는
불만을 얘기하는 거에요.
"아버지"
"왜 그러느냐"
볼멘 목소리로
"형은 오늘, 간장을 두 번이나 찍어 먹었어요"
나둬라~~~
오늘은 형 생일이잖니~~~"
유머 - 아주 위험한 음식
한 의사가 많은 사람들 앞에서 건강에 대한 강연을 하고 있었다.
“고지방 식단은 파멸을 초래하며 우리가 마시는 물조차 잘못
되었을 경우 장기적으로 몸에 악영향을 미치게 됩니다.
그러나 우리가 먹었거나 먹을 음식 중 가장 위험한
음식이 하나 있습니다.
먹고 난 후에 오랫동안 가장 큰 슬픔과 고통을 유발하는
음식이 무엇인지 말씀해주실 분 있으신가요?”
잠깐 침묵이 흐른 후
앞줄에 앉은 한 노인이 손을 들고 조용히 대답했다.
“웨딩케이크요!”
유머 - 유머 문답
Q : 저는 맞벌이를 하고 있는 29세의 여성입니다.
일이 바쁘기 때문에 남편과 저는
아이를 갖는 것을 원하지 않습니다.
하지만 시부모님들은 시간이 없다는 저희들의
말을 들으려 하지 않으십니다.
저희는 정말로 시간이 없는데요.
어떻게 설명을 들여야 할까요?
A : 시간이 없으시다구요?
길어야 10분이면 되는 거 아닙니까?
#Q : 23세의 고민남입니다.
그녀를 정말 이대로 보내기가 싫습니다.
마음이 너무 아파요.
전 이제 어떻게 살아야 할까요?
이 고통의 날들을 어떻게 보내야 할까요?
삶의 의미가 사라져 버렸습니다.
아마 전 미쳐가고 있나봐요.
내 모든 것인 그녀 ... 보내기 싫습니다
... 보낼 수 없습니다.
이대로 보 낸다면 ... 전 자살할지도 모릅니다.
어쩌면 좋죠?
A : 가위나 바위를 내세요.
#Q : 안녕하십니까?
저는 분유 회사에 근무하고 있는 성실한 연구원입니다.
아시리라 믿습니다만 매스컴에서는 모유가 뷴유보다 좋은 점을
강조해서 분유의 판매량을 저하시키고 있습니다.
하지만 분유라고 장점이 없겠습니까?
저는 구체적인 예를 들지 않고 무 조 건 모유가 좋다는
언론의 말에 화가 날 정도입니다.
도대체 모유가 분유보다 좋다는 결정적인 이유가 뭐란 말입니까?
A : 담겨져 있는 용기부터가 이쁘지 않습니까?!!~~~~
유머 - 고추가 빨간 이유는?
고추가 단단해 지는 건
비상시 단단한 마음가짐으로 세상을 살라는 것이고,
고추가 평소에 부드러운 건
평소에 부드러운 마음가짐으로 세상을 살라는 것이다.
고추가 바로 서는 건
세상을 바로 살아 가라는 것이고,
고추가 누워 있는 건
세상을 느긋하게 누워서도
지켜볼 수 있어야 한다는 것이다.
고추가 여자 앞에서 고개를 드는 건
여자 앞에서 항상 당당해야 한다는 것이고,
고추가 여자를 만난 후에 고개를 숙이는 건
여자를 존중할 줄도 알아야 한다는 것이다.
고추 주위에 음모가 많은 건
내 주위에 많은 사람들이 있도록 대인관계를 잘 해야 한다는 것이고,
고추 밑에 방울이 2 쪽인 건
정말 내게 소중한 친구가 2명은 되어야 한다는 것이다.
고추가 힘차게 파고 드는 건
일할 땐 강력하게 밀어 붙이는 추진력을 가져야 한다는 것이고,
고추가 뜨거워지는 건
뜨거운 정열을 가지고 살아야 한다는 것.
고추가 붉어지는 건
붉은 열정을 가지고 살아야 한다는 것이다.
고추가 어느 순간 커지는 건
좋아하는 일을 만나면 망설이지 말라는 것이고,
고추가 곧바로 작아지는 건
욕심을 자제할 줄도 알아야 한다는 것이다.
고추가 어릴 때 껍질 안에 숨어 있는 건
자신을 드러내기 보단 내실을 충실히 해야 한다는 것이고,
고추가 자라서 껍질을 벗고 머리를 내놓는 건
자신의 능력을 감추지 말고 세상에 떨치란 것이다.
그렇다고 ㅡ 고추 함부로 세우지는 마시오...
'박근혜 유머' 모음집
십수년 전 썰렁 유머를 재현하며 '유머의 여왕'으로 떠오른
박근혜 전 한나라당 대표가 28일 새로운 유머를 구사했다.
그동안 연일 화제를 일으켰다는,
소통 행보에 불을 붙였다는,
딱딱한 분위기를 일순간 확 허물며
좌중을 폭소의 도가니로 몰아넣었다는
'박근혜 유머 시리즈'. 빵빵 터지는 빅 재미 속으로 ,,,,
<충청도 사람들의 개고기 권유>
충청도에서 '개고기를 먹을 줄 아세요'라는 말을 뭐라 하는 줄 아세요?
정답 : "개 혀?"
충청도에서 '개고기를 조금 먹을 수 있다'란 대답을 뭐라 하는 줄 아세요?
정답 : "좀 혀"
- 9월 27일 수도권 친이계 초선의원 5명과 오찬을 함께 하며
<공대 출신의 폭탄주 제조법>
"제가 공대 출신인 거 아시죠? 이공계는 과학적으로 제조해요.
소맥 비율과 술 따르는 각도는 물론
잔을 잡아 건낼 때 손가락을 통해 전해지는
자외선까지 감안하죠.
그래서 다들 제가 만든 폭탄주가 맛있다고 해요, 호~"
출처= 9월 19일 중앙선데이 "'이공계 폭탄주' 직접 제조, 건배 구호는 '더불어!'"
<얘만 없으면 되>
장관은 국회의원만 없으면 살 것 같고
국회의원은 선거만 없으면 살 것 같다.
- 9월 16일 부산지역 친이, 친박, 중립성향 의원 4명과 오찬을 함께 하며
<코끼리를 냉장고에 넣는 3단계>
1단계 : 냉장고 문을 연다.
2단계 : 코끼리를 넣는다.
3단계 : 냉장고 문을 닫는다.
교훈 : 현실적으로는 불가능한데 말로만 하면 그럴듯한 것이 있다.
<버스 개그>
경상도 할머니가 외국인에게 버스를 보며
할머니 : "왔데이(What day)"
외국인 : "먼데이(Monday)"
할머니 : "버스데이(birthday)"
외국인 : "해피 버스데이(Happy birthday)"
할머니 : "시내버스데이"
<충청도 사람들의 말줄임법>
충청도 사람들이 말이 느리다고 하는데
춤을 추자고 할 때 짧게 말하는 방법이
무엇인지 아세요?
정답 : "출껴?"
- 9월 14일 여의도 한 음식점에서 한나라당 여성의원들과 오찬을 함께 하며
<기울어진 지구본에 대한 관련자 입장>
한 장학관이 어느 학교를 방문해 "지구본이 왜 기울어졌느냐"고 물었다.
학생 : "제가 안 그랬어요"
선생님 : "살 때부터 그랬어요"
교장 선생님 : "국산이 원래 그렇잖아요?"
출처=7월 23일자 한국일보 편집국에서 'MB와 박근혜의 소통'
<화성인들이 인간을 본다면?>
화성인들이 인간을 보고 뭐라고 할까요?
정답 : 물 (화성인은 인간의 몸을 투시해 보는데 인체의 70%가 물이므로)
<대구 사람들의 말 줄임법>
"할머니, 비켜주세요"를 세 글자 대구말로 하면?
정답 : "할매 쫌"
"할머니, 비켜주세요"를 한 글자 대구말로 하면?
정답 : "쫌"
- 2009년 12월 '선진사회포럼' 송년 모임에서
<루브르 박물관에 불이 나면>
루브르 박물관에 갑자기 불이 나면
어떤 작품을 들고 나와야 할까요?
정답 : 가장 가까이 있는 작품
- 2007년 6월 4일 서강대 오피니언리더스 프로그램 특강에서
<약사들에게 박수 받은 유머>
직장을 잃어 좌절에 빠진 사람에게 친구가
'세월이 약'이라며 위로하자
실직자 친구 曰
"세월이 약이면 음력은 한약이고 양력은 양약이냐?"
- 2007년 4월 8일 대구약사회 연설에서
<바보가 먹고 사는 법>
어느 마을에 1000원짜리 지폐와 1만원짜리 지폐를 내놓으면
꼭 1000원짜리를 갖는 바보가 살았다.
마을의 한 사람이 바보에게 화를 내며
"1만원짜리를 받아"라고 충고했더니
바보가 그 사람을 바라보며 다음과 같이 말했다.
"내가 1만원을 가지면 사람들이 또 돈을 주겠어요?"
- 2007년 한선교 의원이 소개한 박근혜의 유머
<공부 편식 금지>
공부를 못하는 아이가 성적표를 받아 왔다.
전과목이 '가'인데 딱 한 과목만 '양'이었다.
아버지가 아이의 성적표를 보고 한 한마디
"골고루 공부해야지, 너무 한 과목에만 치중하면 안 된다"
- 2007년 3월 26일 서강정치학회 특강에서
<점심엔 못 먹는 두 가지>
아침 식사(breakfast)와 저녁 식사(dinner).
교훈 : 이처럼 북한이 가져선 안 되는 두 가지가 있다
핵무기와 인권 유린이 그것.
2007년 2월 미국 방문 중 해리티지 재단 주최 오찬에서
<지구를 드는 방법>
물구나무를 서면 된다.
<돼지 통구이를 만드는 방법>
돼지 코에 플러그를 꽂으면 된다.
- 2006년 4박 5일간 중국 방문 때
<대학 때 공대 얼짱 박근혜>
"여학생이 둘뿐인데
한 명이 유학 가서 혼자가 돼
공대 얼짱이 됐다
부부가 지켜야할 교통법규
교통사고의 대부분이 운전자의
부주의나 성급함에서 생긴다고 합니다.
교통사고 때문에 얼마나 많은 사람들이 불행을 당하는지
모릅니다.
대형사고가 난 다음에 후회하면 무슨 소용이 있겠습니까?
이것은 부부간에도 해당되는 말입니다.
부부의 길을 어떻게 운행하느냐에 따라 행복과 불행이
결정되는 경우가 많기 때문입니다.
거리에서는 교통경찰과 무인 카메라가 단속하시만,
부부의 길에는 교통경찰이나 감시자가 없기 때문에
스스로 교통법규를 지켜나가야만 합니다.
부부가 지켜야 할 교통법규 열 가지를 소개합니다.
1. 일방통행
- 부부간에 일방통행은 없습니다. 언제나 쌍방통행입니다.
- `너는 너, 나는 나` 하는 식의 일방통행자는 부부 교통법규의
첫째 항목에서 딱지를 떼야 합니다.
- 모든 문제는 대화와 협조 속에 이루어져야 합니다.
2. 차간 거리유지
- 앞차와 뒤차가 너무 가까우면 충돌하기 쉽고,
너무 멀어지면 다른 차가 끼어듭니다.
- 부부간에 지나치게 가까우면 존경심이 없어져
충돌의 원인이 될 수 있습니다.
- 반대로, 상대에게 너무 무심하거나 냉정하게 대하면
부부 사이에 제3의 인물이나 장애물이 끼어들 수 있습니다.
- 따라서 부부사이는 적당한 거리를 유지해야 합니다.
3. 경적금지
- 자동차의 경적으로 인한 피해가 큰것처럼,
당신의 높은 목소리는 상대방에게 스트레스를 줍니다.
- 행복한 부부가 되려면 목소리부터 낮춰야합니다.
4. 추월금지
- 무리하게 경쟁적으로 추월하는 일 때문에
서로 부딪혀서 대형 사고가 납니다.
- 부부가 상대방을 경쟁상대로 생각하거나
상대방을 무시하면 사고가 납니다.
`당신같은 주제에` 하며 업신여기는 말은 금물입나다.
- 부부는 경쟁상대가 아니라 영원항 동반자입니다.
5. 차선위반
- 차선은 보기 좋으라고 그려 놓은 금이 아닙니다.
차선은 생명선입니다.
- 부부는 하나라고 하지만 서로의 개성이 다르기 때문에
그것을 존중해 주어야 합니다.
각자의 차선을 가면서 서로 도와주는 것이 바람직합니다.
6. 신호위반
- 신호위반을 자주하는 운전자는 변을 당할 위험이 큽니다.
- 배우자의 얼굴이 빨간신호인지 파란신호인지 알고 행동해야
현명한 사람입니다.
- 또한 파란신호가 들어오기를 기다리는 인내심도 필요합니다.
7. 차량진입금지
- 차가 들어가서는 안 될 길이 있습니다.
그런 길에 들어갔다가 뜻밖의 사고를 당할 수 있습니다.
- 부부간에 상대방의 자존심을 건드리거나
개인적인 것을 지나치게 들추어 내서는 안 됩니다.
- 서로가 아끼며 존경하면서,
해야 할 일과 해서는 안 되는 일을 분간할 줄 알아야 합니다.
8. 일단정지
- 일단정지를 무시하고 달리면 사고를 내는 수가 있습니다.
- 부부가 대화할 때에도 일단정지를 무시하고
자신의 주장만 내세우면 곤란합니다.
상대방의 말을 들으려 하지 않기 때문에 사고가 발생합니다.
- 일단정지를 하여 상대의 말을 경청하는 자세가 중요합니다.
`들어보나마나 뻔하지` 하는 식으로 행동해서는 안 됩니다.
9. 정면충돌을 피하라
- 내 차선으로 상대방의 차가 달려오는 경우가 있습니다.
`나는 내차선으로 잘가고 있다` 며 그대로 달린다면
정면충돌을 피할 수 없고,
`너 죽고 나 죽는 사태` 가 빚어집니다.
- 부부간에 내 주장만 옳다고 우긴다면
정면충돌을 피하기 어렵습니다.
부부간에 ` 너 죽고 나 죽자` 는 식으로 간다면,
얼마나 어리석은 일인가!
- 상대가 차선을 위반하여 달려 온다면,
일단 피하는 것이 현명합니다.
일단 피해서 정면충돌을 모면한 다음,
문제를 차분히 풀어나가는 것이 좋습니다.
10. 수시로 점검하라
- 자동차는 정기적으로 검사를 받게 되어 있습니다.
점검을 하다보면 전혀 생각지 못한데서 문제가
나타나는 수가 있습니다.
- 아무리 행복한 부부라 하더라도 갑자기 문제가 생겨
불행해 질 수 있습니다.
서로의 문제점을 평소에 점검한다면,
적어도 호미로 막을 것을 가래로 막는 사태는
벌어지지 않을것입니다.
=옮긴 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