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유머 모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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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머 - 고해성사
한 청년이 신부에게 "저는 간밤에 예쁜 동네 아 가 씨 를 건드렸습니다.
죄송해서 회개하고 싶습니다"라고 고백을 했다.
"끔찍한 짓을 저질렀군. 상대는 수산나던가?"
하고 신부가 물었다. 그러자 청년은
"제발 그것은 묻지 말아주십시오"라고 말했다.
신부가 다시
"아니면, 나탈리아니?" 하고 묻자,
청년은
"거기에 대해서는 대답해 드리지
못하겠습니다"라고 버텼다.
고해성사를 마친 청년은 미소를 지으며
교회를 나서 걸어가다 친구와 마주쳤다.
친구가
"고해성사는 어떻게 됐어?" 하고 물었다.
그러자 청년은 이렇게 말했다.
"야호~ 너무 성과가 있었어.
건드려 볼 상대를 둘이나 알아냈거든"
유머 - 영장 나온 대학생
어떤 대학생이 대머리가 심했습니다.
미팅에 나가도 복학생 취급을 받고 잘 팔리지가 않는 거예요.
그래서 그 대학생은 대머리를 면하기
위해 열심히 아르바이트를 했지요.
돈을 벌어 머리카락을 심겠다는 속셈이었어요.
한 일년쯤되어 돈이 제법 모인 그 대학생은 회심의 미소를 지으며
현찰을 움켜지고 머리카락을 심으러 갔어요.
한참을 주변머리, 속알머리를 심고 나니 제법 모양새가 나는 것이
한결 젊은 대학생의 모습으로 돌아왔지요.
기쁜 마음으로 대학생은 집에 가니 어머니깨서
한 통의 편지를 주시는거예요.
"애야 너 ..영장 나왔다.
담주까지 논산으로 가야 한데 ~"
으~악,,ㅎㅎㅎ
유머 - 미련한 부자
잘난 척만 하는 한 부자가 있었다.
소신있는, 그러나 가난한 재석이가 돈 많은 자신을 보고도
부러워 하거나, 아부를 떨지 않아 못 마땅한 마음에 말을 걸었다.
"다들 나만 보면 쩔쩔매는데 당신은 왜 못본 체 하는 건가?"
그러자 재석이가 말했다.
"당신이 부자이건 아니건 나와는 아무 상관이 없는데
내가 왜 굽신거려야 되지요?"
약이 바짝 오른 부자가 다시 말했다.
"그럼 내 재산의 반을 당신에게 주면 굽신거리겠는가!"
"둘 다 재산의 양이 같아지는데 굳이 굽신거릴 필요가 없죠."
"그럼 내 재산의 전부를 준다면 아양을 떨겠는가!"
"어허 참!
그럼 내가 부자고 당신이 거지되는데
더 더욱 그럴 필요가 없지 않습니까!
그 땐 당신이 나에게 굽신거리시죠."
유머 - 두 종교의 차이
동창들이 모여 크리스마스 파티를 열었다
이런저런 얘기를 나누던 친구들이 종교문제로 화제가 바뀌자
한 사람이 "예수님과 부처님의 근본적인 차이는 뭘까?"하고 묻자
아무도 딱 부러지게 대답을 하지 못하자
종교학을 전공한 친구가 심각한 어조로 입을 열었다
"음... 그건 아무래도 헤어 스타일 아니겠어?"
유머 - 면접시험
사오정이 면접시험장에 갔다.
면접관이 사오정에게 물었다.
"영어는 할 줄 아십니까?"
"예. 당연하죠"
"그럼 '김대리 좀 바꿔 주세요'를 영어로 해 보세요"
"Mr. Kim, please"
마지막으로 면접관이 물었다.
"그럼 통화 중을 영어로 해보세요"
"뚜뚜뚜~~~"
유머 - 늑대도 먹어야 살지
어떤 노 처 녀 가 결혼 이야기만 나오면
이렇게 말하곤 했다.
''남자들은 모두 늑대야!
내가 늑대 밥이 될 것 같아?''
그러던 어느날,
그녀가 갑자기 결혼을 하겠다고 발표했다.
친구들이 놀라서 물었다.
''절대 늑대 밥은 되지 않겠다고 해놓고는
갑자기 왜 결혼하는 거니?''
그러자 그녀가 대답했다.
''얘들은?
늑대도 먹어야 살 것 아니니!''
유머 - 무슨 구에 들어가나요?
"시청은 중구로 들어갑니다.
63빌딩은 영등포구에 들어갑니다.
청와대는 종로구에 들어갑니다.
그럼.... 서울역은 어디로 들어갈까요?"
서울역은 출입구로 들어 갑니다...
유머 - 수녀와의 키스
수녀를 태우고 가던 택시 기사
갑자기 엉뚱한 생각이 났다.
“수녀님, 저는 45 년을 살아오면서
꼭 한번 해보고 싶은 것이 있었습니다.”
“기사님, 그렇게 하고 싶은 것이 뭣입니까?”
“부끄러워서 차마 말씀을 못 드리겠습니다.”
“우리 둘만 있는데 말씀을 해 보세요.”
수녀의 말에 기사는 용기를 내서 말을 했다.
“수녀님, 실은 불경스럽게도 저는 수녀님과
정열적인 키스를 한번 해보는 것이 소원이었습니다."
잠시 망설이던 수녀는 믿을 수 없는 대답을 했다.
“한 가지 조 건 만 맞는다면 그 청을 들어주겠습니다.
당신이 아내가 없는 독신이라면 키스를 해드리겠습니다.”
그 말에 감격한 택시기사
“예, 정말로 저는 독신입니다.”
“그러면 택시를 골목으로 몰고 가서 조용한 곳에 세우세요."
신이 난 기사는 택시를 골목으로 몰고 가자
수녀는 약속한 대로 정열적인 키스를 해 주었다.
뜨거운 시간이 지나자 기사는 갑자기 울기 시작 했다.
의아하게 생각한 수녀가 물었다.
“기사님, 소원을 푸셨는데 어찌하여 우십니까?”
“네, 수녀님, 정말 제가 못된 짓을 했습니다.
제가 수녀님께 거짓말을 했습니다.
사실인즉 저는 결혼을 한 사람이거든요.”
그 말을 듣은 수녀는 대수롭잖게 말했다
“뭐 그런 걸 가지고 마음 아파하십니까?
나는 지금 가장 무도회에 가기 위해서
수녀 복장을 한 남자입니다.”
유머 - 낙엽의 발악
낙엽이 떨어지네.
낙엽을 주워 들었네.
낙엽이 속삭이네.
“임마 내려 놔.”
낙엽을 내려 놓았네.
낙엽이 다시 속삭이네.
“쫄았냐?”
황당해서 하늘을 보았네.
하늘이 속삭이네.
“눈깔어 임마.”
하두 열받아 그 낙엽을 발로 차버렸네.
낙엽의 처절한 비명과 들리는 한 마디.
“저… 그 낙엽 아닌데여….”
미안한 마음에 낙엽에게 사과를 하고,
돌아선 순간 들리는 한 마디.
“순진한 넘. 속기는….”
유머 - 초코우유
어느 대중목욕탕에서 백인여자가 자기 아이를 데리고 왔고
흑인여자도 자기아이를 데리고 왔다.
물론 네 사람은 서로 모르는 사이다.
그런데 공교롭게도 바로 옆에서 목욕을 하게 되었다.
네 사람은 비슷한 시간에 목욕을 끝내고 나왔다.
백인여자가 수건으로 아이의 몸을 댞고 옷을 입히고.
자신도 수건으로 몸을 닦고 옷을 입으려는데.
백인아이가 엄마에게,
“엄마, 젖 줘~"
옆에서 옷을 입고 있던 흑인아이도,
"엄마, 젖 줘~"
두 아이가 각자 엄마젖을 먹고 있었는데,
백인아이가 우연히 흑인아이가 먹고 있는 젖을 보더니,
갑자기 울면서 투정을 부렸다.
"으앙!!~으앙!!~ 엄마!!~
나도 초코우유 줘~ 으앙!!~"
유머 - 남편의 딴 마음 1
한 남자가 경찰서를 찾아와,
간밤에 자기 집을 턴 도둑을 꼭 만나고 싶어했다.
경관이 말했다.
"나중에 법정에서 만날 기회가 있을 겁니다."
"아니오, 그게 아니란 말이오."
그 남자가 말했다.
"난 단지 그가 어떻게 우리 마누라를 깨우지 않고
집에 숨어 들어올 수 있었는지가 궁금해서요.
벌써 몇 년째 시도하고 있지만 도저히 안 되거든요."
유머 - 남편의 딴 마음 2
한 친구가 암으로 죽어 가고 있었습니다.
그의 아들,
“아빠는 암인 줄 알면서 왜 남들에게는
계속 AIDS라고 그럽니까?”
그 친구,
“임마, 그래야,
아빠가 죽은 후 아무도 네 엄마에게 손 못 대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