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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머 모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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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머 - 연인의 쇼핑
주말 알 바를 하는데,
의류나 악세서리를 판매하는 매장이다보니
커플들이 많이 온다.
그 날도 한 커플이 들어와서 악세서리를 구경하고 있었다.
근데 남자 표정이 썩어있는거 아닌가?
남자는 비록 표정이 안좋게 보였지만
여자가 악세서리를 골랐는지 물어보고는
나한테 계산은 어디서 하냐고 물어보았다.
“제가 계산을 도와드릴께요”했더니
진짜 우울한 표정으로 “얼마냐”고 물어본다.
2만3천원이라니까 정말 우울한 표정으로 카드를 내민다.
남자의 카드를 긁고 “서명 부탁 드릴께요” 하고
서명란을 봤더니
ㅋㅋㅋ... ^^
아! 이 영수증을 줘야하나 마나?
여자에게 줘야하나? 망설이고 있는데...
남자가 조용히...
“영수증은 그냥 버리세요”...
모든 남자의 마음이 이렇지 않을까?
유머 - 건망증
친구들 몇 명이서 골프를 화제로 저녁을 먹다가
한 친구가 건망증이 심한 친구에게
다음 주 토요일 골프 한번 같이 하자고 제안했다.
그 친구 좋아하며
“좋지, 그런데 잊어버리기 전에
수첩에 적어 두어야겠구먼!”라고 하면서
수첩을 꺼내 적었다.
식사가 끝나고 헤어지기 전 골프를 제안했던 친구가
“야! 너 다음 주 토요일 골프약속 잊지 말어.”라고 하였다.
그 친구 다시 수첩을 꺼내보더니
“어라? 나 그날 선약 있는데.”
유머 - 전쟁터에서
전쟁에서 승리를 위하여!
가자!
때가 왔다.
포기할
생각 마라
승리는
우리의 것이다.
하찮은 무기를 봐라
반드시 승리한다
적들은
멍청이다
제군들 모두가
살아남을 수 있다.
도망치는 자는
용서치 않겠다
영웅이 되고 싶은 자!
[거꾸로 읽으면...^^ 전쟁에서 패배를 위하여!]
유머 - 병사와 빤쮸
전쟁이 한창일 무렵 보급품이 끊겨 병사들이
곤란을 당하고 있었다.
어느 날 보급품 장교가 나타나 병사 들에게 말했다.
"지금부터 좋은 소식과 나쁜 소식을 전하겠다"
"좋은 소식은 팬 티를 다른 것으로 입게 될 것이다"
병사들은 한 달간이나 팬 티를 갈아입지 못한 터라
기뻐서 고함을 질렀다.
"이번에는 나쁜 소식을 전하겠다.
자!! 지금부터 옆사람과 팬 티를 바꿔입는다."
실시!!!""
유머 동영상 - 21세기 목동
To those who don't know anything about herding cattle
except what you see in the movies,
check out this latest innovation…
I think you'll enjoy "the new cowboy."
21세기형 새로운 목동
아래를 클릭하세요
http://www.youtube.com/embed/NA-ST8nXl4U?rel=0
멋진 세상 - 요즘 판사 주목 받던데...
빵을 훔친 노인에게 내린 판결문
노인이 빵을 훔쳐먹다가 재판을 받게 되었습니다
판사가 법정에서 노인을 향해
"늙어 가지고 염치없이 빵이나 훔쳐먹고 싶습니까?"
라고 한마디를 던졌습니다.
노인은 눈물을 글썽이며
"사흘을 굶었습니다.
그러다 보니 그때부터 아무것도 안 보였습니다."
라고 대답을 했습니다.
판사가 이 노인의 말을 듣고
한참을 고민하더니,
"당신이 빵을 훔친 절도행위는
벌금 10달러에 해당됩니다."
라고 판결을 내린 뒤 방망이를 땅땅땅' 쳤습니다.
방청석에서는 인간적으로 사정이 딱해
판사가 용서해줄 줄 알았는데,
해도 너무 한다고 여기저기서
웅성거리기 시작했습니다.
그런데 아니 이게 왠 일인가.
판사가 판결을 내리고 나더니 자기
지갑에서 10달러를 꺼내는 것이 아닌가.
그리고는 다음과 같이 말하는 것이다.
"그 벌금은 내가 내겠습니다.
내가 그 벌금을 내는 이유는 그 동안 내가
좋은 음식을 많이 먹은 죄에 대한 벌금입니다."
"나는 그 동안 좋은 음식을
너무나 많이 먹었습니다."
"오늘 이 노인 앞에서 참회하고
그 벌금을 대신 내어드리겠습니다."
이어서 판사는 "이 노인은 이 곳 재판장을 나가면
또 다시 빵을 훔치게 되어 있습니다.
그러니 여기 모여 방청한 여러분들도
그 동안 좋은 음식을 먹은 댓가로
이 모자에 조금씩이라도 돈을 기부해 주십시요." 라고 했다.
그러자, 그 자리에 모인 방청객들도 호응해
십시일반 호주머니를 털어 모금을 했다.
그 모금액이 무려 47달러(많지않은데?)나 되었습니다.
이 재판으로 그 판사는 유명해져서
나중에 워싱턴 시장까지 역임을
하게 되었는데.
그 이름이 바로
'리야'판사라고 전합니다.
=옮긴 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