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 12월 단상(斷想)★

작성자
최창균
작성일
2011-12-21
조회
617



★ 12월 단상(斷想)★


또 다시 아쉬움 과거속으로
한 해가 저물어간다

 

그러나
한 해가 떠나가기에
그 빈자리에는 새롭게 다가올
새해맞이의 기대도 있다.

 

한 해의 희.비가 남긴
좋은기억과 그늘들을
그만 과거의추억으로 남기자.

 

새해를 새롭게 품으려면
지난 일들로 마음을
묶어서는 아니 된다.

 

그렇지만
한 해의 시간이 흐르는 동안
그 자리에서, 숨어있는
깨달음과 인연들의 보석들은
찾아내고 간직하자.

 

그 깨달음이 바로,
너의 삶을 비추고 이끌어 가기에.

 

흐르는 시간과 인연들에서
네 삶의 의미와 가치들을
바로 바라보고 있다면,

 

너는 성공과 좌절의 허망에서
벗어나 아름다운 빛과같은
희망이 있으리라.

 

--모셔온글--      == 소담엔카 浪花 옮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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