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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동 독서실 사석화가 심하다고 생각합니다.
작성자
09입니다
작성일
2012-05-14
조회
738
항상 시험때가 되면 나타나는 문제인데요
요즘 해동 독서실의 사석화가 너무 심하다고 생각합니다.
아무래도 전공수업을 여러개 듣다 보면 주로 302동에서 공부를 하실테고,
책도 많고 짐도 많으니 한두시간짜리 수업시간마다 매번 짐을 빼는 것은 어렵다는 점 이해합니다.
게다가 밤새면서 공부하는 학부생들도 많은 편이고요.
제가 정확히 알지 못하지만 오늘은 전공 시험이 거의 없는 것으로 기억하는데
아침에 일찍 와보니 일반적으로 선호되는 등이 들어오는 칸막이 자리들은 거의 사석화 되어있더라고요.
분명 이렇게 많은 학생분들이 이른 아침에 와서 자리를 맡아 놓은 것은 아닐 것입니다.
더욱이 밤에 공부를 하다보면, 집에 가실 때 가방은 들고 나가시면서 칸막이 자리에 책을 여러권 놓고 가시는 분들도 여럿봤고요.
그리고 이러한 문제는 분명 오늘 뿐만이 아니고요.
제가 부탁드리고 싶은 바는
일학년이 아니시면 학부생 분들은 모두 사물함을 하나씩 자기고 계실테니
적어도 집에 가실 때는 짐을 사물함에 옮겨서 사석화를 하지 않았으면 하는 것입니다.
부탁드려요.
그리고, 한가지는 학부사무실에 건의드리는 것인데요
칸막이 자리들 중 많은 자리가 전기가 들어 오지 않습니다. 이부분도 해결해주셨으면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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