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새 시험기간이라 다들 302동에 많이 발이 묶여 있습니다. 수많은 시험들과 과제들로 인해서 밖에서 뛰어놀지 못하고 공부하는 선후배 동기들을 보면 마음이 아픕니다.

그래서 그런지 커플들도 302동에서 만날 수 밖에 없는거 같아요. 정말 안타까운 현실입니다ㅠㅠ 그런데 안타까운건 이해하겠는데....남에게 피해는 안줬으면 좋겠네요. 지하철에서도 타인에게 피해를 주지말자는 뜻으로 과도한 애정행각을 하지말자고 하는데 302동도 공공장소이니 자제해줬으면 좋겠어요. 게다가 한두다리 다 알만한 사람들인데 서로가 인상 쓸 일 없었으면 좋겠습니다!

빨리 시험이 끝나 302동 저멀리에서 많은 사랑 쌓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