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학생물공학부 해동학술정보실 담당사서 김보라 입니다.

2013년도 1학기가 시작되면서 학업에 열중인 우리 학부생들에게 당부의 말을 전합니다.

요즘들어 개인물건을 두고 가는 일이 많아 한 글자 적습니다.

책을 비롯한 가방과 학습도구들을 잠시 두고 수업을 들어가는 일은 이미 많이 있는 일이기에 굳이 덫붙이지는 않으려 합니다.

좌석을 사석화 하는 일은 정작 학습자리가  필요한 학생들에겐 큰 불편입니다. 개인물건은 반드시 개인 사물함에 보관을 바랍니다.

오늘 글은 위의 일 이외의 모습에 대한 것입니다.

땀에 젖어 벗어 놓고간  체육복, 벗어놓은 양말, 먹다남은 콜라병, 다 마신 커피캔, 과자 봉지 등 출근해서 보는 실망스러운  해동자료실과

216호 열람실은 더 심해 두고 볼 수 없을 지경입니다.

화학생물공학부를 대표하는 해동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더 깊은 주의와 배려를 바랍니다.

해동은 음식물 반입금지 공간입니다. 학습하고 있는 옆 사람에게 방해가 되지 않도록 음료 등은 밖에서 즐겨주세요.

*음식물 섭취 적발 시 해동 출입을 금지 시킵니다. 도서 대출 이용정지 뿐만 아니라 출입한 모습이 발견되면 즉시퇴실 됩니다.

* 방치된 개인물건은 분실의 염려도 있지만 공지 없이 폐기 처리 됩니다.

 위와 같은 일이 실제 일어나지 않기를  바랍니다.

 우리 학부생들의 더 깊은 주의와 배려를 부탁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