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총엠티? 총엠티!
작성자
일본살았던 졸업생
작성일
2007-04-03
조회
191
총엠티가 있었군요.
담당 교수님을 비롯한 운영진 여러분들 수고 많으셨습니다.
예전에 제 친구들이 준비하는 것 봤었는데, 일이 장난이 아니지요...
분위기를 틈타 일본대학의 총엠티 경험을 소개드리려구요.
(전~혀 일반적인 소개가 아니라, 개인적 경험이라는 걸 생각해 주세요.)
1. 참가대상
실험실 멤버 + 신입생입니다.
상위권 대학이 아니라 그런지 학부4학년도 실험실에 상주하므로,
2, 3학년을 제외한 사람이 되겠습니다.
2. 시기 및 장소
벚꽃철로 붐비는 4월초를 지난 4월말 경이었던 것으로 기억.
매년 갑니다.
장소는 후지산 밑자락의 호수가 온천지대.
(도쿄에서 차로 두어시간 걸리구요, 후지산 보다 주위에
눈 녹은 물이 고인 호수 지대가 일본인들 관광지로 유명합니다.)
3. 참가비
이박삼일에 일인당 3만엔입니다. (25만원 정도)
비싸죠?
신입생 중에 한국 학생이 있어서 물어봤더니, 신입생도 3만엔.
4. 술
커다란 강당에 절반 정도는 가운 같은 것 걸치고 주욱 앉아서 저녁 식사 합니다.
일본식으로 일인분씩 이것 조금, 저것 조금.
그러고 나서는 술자리가 벌어지는데...
신입생은 음주연령이 안 되는 사람이 '일부' 있기 때문에 전부 방으로 보내버립니다.
한국과 대조적이죠.
나중에 얘기 들어보니 자기들끼리 방에서 먹었다고는 합디다만.
5. 숙소
커다란 온천여관입니다.
1층에 대형온천은 학생용으로 쓰고,
2층에 호수가 보이는 소규모 발코니 온천은 교수 및 직원 용으로 구분했는데요,
무안한 만남을 피하려고 짐 풀자마자 잽싸게 2층 온천으로 향했는데,
2분 뒤에 지도교수 들어와서 어색한 인사...
또 2분 후에 다른 교수 들어와서 나가려니깐,
지도교수가 저를 소개 한다고 "서우루 다이가크 (서울대학)~~~" 어쩌구 하면서
참 뻘쭘했던 기억이 나네요.
써 놓고 나니 참 두서 없네요.
좋은 한 주 되시길.
담당 교수님을 비롯한 운영진 여러분들 수고 많으셨습니다.
예전에 제 친구들이 준비하는 것 봤었는데, 일이 장난이 아니지요...
분위기를 틈타 일본대학의 총엠티 경험을 소개드리려구요.
(전~혀 일반적인 소개가 아니라, 개인적 경험이라는 걸 생각해 주세요.)
1. 참가대상
실험실 멤버 + 신입생입니다.
상위권 대학이 아니라 그런지 학부4학년도 실험실에 상주하므로,
2, 3학년을 제외한 사람이 되겠습니다.
2. 시기 및 장소
벚꽃철로 붐비는 4월초를 지난 4월말 경이었던 것으로 기억.
매년 갑니다.
장소는 후지산 밑자락의 호수가 온천지대.
(도쿄에서 차로 두어시간 걸리구요, 후지산 보다 주위에
눈 녹은 물이 고인 호수 지대가 일본인들 관광지로 유명합니다.)
3. 참가비
이박삼일에 일인당 3만엔입니다. (25만원 정도)
비싸죠?
신입생 중에 한국 학생이 있어서 물어봤더니, 신입생도 3만엔.
4. 술
커다란 강당에 절반 정도는 가운 같은 것 걸치고 주욱 앉아서 저녁 식사 합니다.
일본식으로 일인분씩 이것 조금, 저것 조금.
그러고 나서는 술자리가 벌어지는데...
신입생은 음주연령이 안 되는 사람이 '일부' 있기 때문에 전부 방으로 보내버립니다.
한국과 대조적이죠.
나중에 얘기 들어보니 자기들끼리 방에서 먹었다고는 합디다만.
5. 숙소
커다란 온천여관입니다.
1층에 대형온천은 학생용으로 쓰고,
2층에 호수가 보이는 소규모 발코니 온천은 교수 및 직원 용으로 구분했는데요,
무안한 만남을 피하려고 짐 풀자마자 잽싸게 2층 온천으로 향했는데,
2분 뒤에 지도교수 들어와서 어색한 인사...
또 2분 후에 다른 교수 들어와서 나가려니깐,
지도교수가 저를 소개 한다고 "서우루 다이가크 (서울대학)~~~" 어쩌구 하면서
참 뻘쭘했던 기억이 나네요.
써 놓고 나니 참 두서 없네요.
좋은 한 주 되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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