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BE Challenger, 2007 Spring Recruiting - '대학원 일촌 맺기 프로젝트'

대상_화학생물공학부에 재학, 또는 휴학 중인 학부생 中 대학원 진학에 관심이 있거나 활발한 활동을 좋아하는 열정적인 분
지원절차_BK21사업단 이름, 인터뷰 계획을 담은 자기소개서
보내는 곳_club.cyworld.com/cbe-challenger
마감_ 4월 22일, 자정
문의_ 010 2317 0934

안녕하세요.


그동안 많은 학부생 여러분 및 친구분들로부터 대학원 진학에 대한 정보를 얻기가 어렵다는 말을 많이 들었습니다. 이런 학부생들의 진로 선택을 도와주기 위해, 또한 우리 스스로가 대학원에 대한 정보를 마련해보자는 취지에서 이번 CBE Challenger를 기획하게되었습니다. 이름하여 '대학원 일촌 맺기 프로젝트!' 이미 02학번 친구들끼리 비슷한 일을 계획한 적이 있었는데, 몇몇의 힘으로 30여개의 실험실을 다 조사하기에는 버거운 점이 많더라구요. 실험실 진학에 관심있는 분들 몇몇이 각 실험실에 대한 소개글을 마련하고 이를 종합하면 쉽게 우리가 원하는 정보를 마련할 수 있다는 생각해서 시작을 하게 되었습니다. 그래서-! "실험실을 인터뷰하고 싶다. 실험실 생활이 궁금하다. 실험실에 대한 소개 영상을 마련하고 싶다!" 는 분들을 모집하고 있습니다.

모집대상_ 우선 대학생다운 열정과 끼를 가진 분들을 모십니다. 우수 참가자 분들께는 시상이 있겠지만, 상을 바라는 것 보다 봉사하는 마음을 갖고 참가해 주셨으면 좋겠습니다. 노력봉사, 교육봉사, 시민 단체 활동 등 많은 봉사활동이 있겠지만 정보를 수집하여 이를 필요로 하는 많은 사람들이 공유하고, 진로 선택에 도움을 받으며 또 이렇게 도움을 받은 분들이 사회에 나아가 '지도자'로서 대한민국을 이끌어 나간다면 이만한 의미를 지닌 봉사활동도 없을 것입니다. 요즘 들어 공모전에도 관심을 갖으시는 분들이 많아지는데, 처음부터 큰 일을 시작하기가 쉽지 않지요. CBE Challenger를 통해 작은 발전을 이루어 나가시는 것은 어떨까요?

지원절차_ 4월 22일까지 관심있는 BK21사업단의 이름과 인터뷰 계획을 담은 자기소개서를 보내주세요. 클럽(club.cyworld.com/cbe-challenger)에서 지원서를 다운받으실 수 있습니다. 2~3명의 팀으로 지원해주시길 권장하지만, 개인적으로 지원하셔도 괜찮습니. 지원서를 작성한 뒤에는 싸이월드 클럽을 통해 참가신청을 해주시면 됩니다. 자세한 지원사항은 클럽에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일반 회사에서 인턴 활동을 하듯이, 이보다 조금더 적극적인 마인드로 일종의 인턴쉽을 밟아간다고 생각해주시면 좋겠습니다.

활동계획_ 지원을 마감하고 4월 24일 오후 6시 30분에 첫 오리엔테이션이 있을 예정입니다. 시간을 고려하여 저녁식사가 제공됩니다. 그 이후로는 BK21 사업단 내의 실험실과 약속을 잡고 인터뷰를 진행해가시면 됩니다. 공통적인 부분으로는 '일일 실험실 체험', '교수님 / 박사, 석사중 한분과 인터뷰'가 필요하며, 그 이외에는 창의성을 발휘하여 자율적으로 컨텐츠를 만드시면 됩니다. A4 3장 정도의 분량, 10분 내외의 동영상 컨텐츠 또는 YouTube나 다음 TV팟 등에 공개되는 UCC처럼 하나의 소개 동영상이 되어도 좋을 것입니다.

시상_활동이 완료된 후에는 5월말 기말고사가 시작되기 전, 발표회가 있을 예정입니다. 참가해주신 모든 분들에게는 이승종 학부장님 권한의 활동 인증서가 발급되며, 우수 참가자 분들에게는 활동에 상응하는 상품이 지급될 것입니다. 상품에 대해서 학부장님으로부터 확정된 사항이 아니라 이곳에 말씀드릴 수는 없으나, 개인적으로 물어보시면 귀뜸해드릴 수 있습니다.

시상이후_여러분들의 열과 성의가 담긴 결과물은 학부의 홈페이지에 게재됩니다. 추후에 많은 학생들이 이 내용에 손쉽게 접근하고 이를 통해 대학원 진학에 도움을 받을 수 있도록 하기 위함입니다. 홈페이지 게재시 저작권은 학부에 이양되며, 개인의 자료에는 작성자가 명시될 것입니다. 07년 2학기가 시작되기 전에 여러분이 만들어주신 결과물을 화학생물공학부의 홈페이지에서 볼 수 있을 것이며, 새로이 확장되는 테마를 가지고 제2회 CBE Challenger가 열릴 것입니다.


이와 더불어, 이 일을 기획하는데 관심이 있으신 분들의 참여도 반갑게 맞이합니다. 우리 학부 내부에만 공개되는 자료가 아닌, 대외적으로도 공개가 될 자료이기 때문에 어떠한 식의 컨텐츠가 구성되어야 하는지에 대한 고민이 많습니다. 또 일회성 행사가 아닌 지속적인 활동으로 만들어가고자 하기 때문에 앞으로 이를 이끌어줄 분들도 필요합니다. 기술적인 지원 또한 환영하오니 웹디자인의 경험이 있으신 분들도 연락주세요. 많은 참여와 관심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