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몇몇 조교들의 공정성에 대해 엄중 경고합니다.
작성자
cbe
작성일
2007-04-12
조회
136
길게 말 안하겠습니다.
고학번이 고리타분한 소리 한다고 할까봐 안적으려 했는데, 냉정히 이건 좀 아닌것 같아 적어봅니다.
아 그리고 글을 시작하기에 앞서 대부분의 조교님들이 그렇지 않다는거 잘 알고 있습니다.
상당히 문제가 있는 몇몇 조교분들이 이 글 보고 조금이라도 개선하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여러 후배들 말 들어보고 제가 본 것이 있어서 정말 마음같아서는 그 과목 교수님에게(조교의 지도교수) 바로 메일 보내고 싶지만 일단 여기에 적겠습니다.
오랜만에 전공 과목 많이 듣다보니 저만 그렇게 느끼는것인지 모르겠습니다.
뭐랄까요.
본인이 성적을 좌지우지하는 '재량권'을 가졌다는 사실에 지나치게 신나 보이는
분들이 몇 계십니다.
과도에서도 실험 조교 한 분이 3학년 여자애들 무리에 끼어서
'레포트 제출 미뤄줄까 말까~ 미뤄줄까 말까~' 하면서 후배들이 '아 제발요~'라고 애교 떨며 부탁하는 그런 상황을 껄껄 웃으며 즐기는 모습..
어이가 없어서 다른 후배들에게 물어보니, 이번 학기에 실험 조교 한다고 지난 겨울부터 신나게 홍보하고 다녔다더군요.
( 더 당황스러운건 그 조교분이 사라진 뒤에 후배들이
어휴 남들 안가는 대학원 혼자갔나 아주 제대로 신났네 라며 숙덕거리는 모습들 )
또 개인적인 술자리등에서 '너희들 성적 걱정 말아라' 식의 말들 - 물론 그렇지 않으리라 믿지만 말이 씨가 된다는 말도 있지요 - 을 아무렇지 않게 내뱉고,
여자 후배들에게 심하게 추근덕거리기로 유명한 사람도 있는데 전공과목 조교라 싫은 내색 못한다는 소문도 얼핏얼핏 들릴 정도니..
아무 문제가 없다고는 말 못하겠지요ㅛ
솔직히 조교의 객관성을 못 믿겠습니다.
하다못해 채점하다 자기 친한 후배들 친구들 답을 고쳐줄지
교수님 몰래 1시간전에 시험지라도 빼다줄지 누가 압니까
( 그것도 팔이 안으로 굽는 당연한 , 보이지 않는 rule인데
저만 모른 것이라면 죄송합니다 )
고학번이 고리타분한 소리 한다고 할까봐 안적으려 했는데, 냉정히 이건 좀 아닌것 같아 적어봅니다.
아 그리고 글을 시작하기에 앞서 대부분의 조교님들이 그렇지 않다는거 잘 알고 있습니다.
상당히 문제가 있는 몇몇 조교분들이 이 글 보고 조금이라도 개선하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여러 후배들 말 들어보고 제가 본 것이 있어서 정말 마음같아서는 그 과목 교수님에게(조교의 지도교수) 바로 메일 보내고 싶지만 일단 여기에 적겠습니다.
오랜만에 전공 과목 많이 듣다보니 저만 그렇게 느끼는것인지 모르겠습니다.
뭐랄까요.
본인이 성적을 좌지우지하는 '재량권'을 가졌다는 사실에 지나치게 신나 보이는
분들이 몇 계십니다.
과도에서도 실험 조교 한 분이 3학년 여자애들 무리에 끼어서
'레포트 제출 미뤄줄까 말까~ 미뤄줄까 말까~' 하면서 후배들이 '아 제발요~'라고 애교 떨며 부탁하는 그런 상황을 껄껄 웃으며 즐기는 모습..
어이가 없어서 다른 후배들에게 물어보니, 이번 학기에 실험 조교 한다고 지난 겨울부터 신나게 홍보하고 다녔다더군요.
( 더 당황스러운건 그 조교분이 사라진 뒤에 후배들이
어휴 남들 안가는 대학원 혼자갔나 아주 제대로 신났네 라며 숙덕거리는 모습들 )
또 개인적인 술자리등에서 '너희들 성적 걱정 말아라' 식의 말들 - 물론 그렇지 않으리라 믿지만 말이 씨가 된다는 말도 있지요 - 을 아무렇지 않게 내뱉고,
여자 후배들에게 심하게 추근덕거리기로 유명한 사람도 있는데 전공과목 조교라 싫은 내색 못한다는 소문도 얼핏얼핏 들릴 정도니..
아무 문제가 없다고는 말 못하겠지요ㅛ
솔직히 조교의 객관성을 못 믿겠습니다.
하다못해 채점하다 자기 친한 후배들 친구들 답을 고쳐줄지
교수님 몰래 1시간전에 시험지라도 빼다줄지 누가 압니까
( 그것도 팔이 안으로 굽는 당연한 , 보이지 않는 rule인데
저만 모른 것이라면 죄송합니다 )
전체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