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학/취업/창업

글로벌 탤런트 프로그램: 싱가포르 인턴십편

작성자
최다혜
작성일
2007-11-06
조회
532

서울대학교 경력개발센터 주관
글로벌탤런트프로그램: 싱가포르 인턴십편

서울대학교 경력개발센터에서는 서울대 학생들의 국제경쟁력 강화를 위해 개설된 Global Talent Program의 일환으로 을 기획했습니다.

이번 행사는 싱가포르에 주재한 글로벌기업을 방문하여, 2007년 겨울 또는 2008년 여름인턴십을 목표로 인사담당자와의 인터뷰, 싱가포르에 근무중인 선배들과의 만남, 인턴십 지원을 위한 워크샵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자신의 국제경쟁력을 점검하고 해외인턴십/채용에 관한 중요한 정보를 얻을 수 있는 소중한 기회가 될 것입니다. 향후 싱가포르에서 커리어를 시작하고 싶은 패기 있는 서울대학생들의 도전에 지금 동참하세요!

Global Talent Program: Singapore Internship Preparation

1. 목적

2007년 여름 또는 2008년 여름, 싱가포르에서 인턴십 또는 채용을 통해 졸업 후 글로벌리더로 성장하고자 하는 우수학생을 선발하여 싱가포르 주재 글로벌기업 방문, 인사담당자 및 선배들과의 만남, 다양한 인턴십 워크샵을 통해 직업 이해도를 증진하고 취업에 필요한 역량을 파악하도록 도움

2. 내용

· 2007년 겨울 또는 2008년 여름 인턴십 준비를 위한 방문기업과의 인터뷰, 학생 발표 등
(방문기업: P&G, DHL, Cisco systems, eBay 등)

·
싱가포르에 근무하고 있는 선배들과의 만남, 모의 인터뷰, 인턴십 지원전략에 관한 워크샵 진행

· 방문기업을 위한 산업조사 및 분석, 글로벌기업의 비즈니스 매너, 해외기업 CEO 특강 등 사전교육

3. 선발절차 및 추진일정

· 선발인원 및 지원자격: 서울대학교 학부 및 대학원 재학생 20여명 (교환/방문학생 제외) (선발된 석사생 중 1명 조교 대우, 특전: 교육비 무료
※ 단 12월부터 참가학생 지도 및 프로그램 운영 보조)

· 학점자격: 2학기 이상 수료한 학부/대학원생으로 재학기간 중 총평점 평균 3.0이상인 자

· 어학능력: 영어로 프레즌테이션 가능한 자 (어학 증명서 제출 필)

· 기타: 2007년 겨울 또는 2008년 여름 싱가포르에서 인턴십을 하고자 하는 목표가 뚜렷하고 해외여행에 결격사항이 없는 자

· 참가경비: 1인당 교육비 30만원

4. 접수기간 및 신청서류

· 지원마감: 11월 18일 일요일까지, 이메일(GTP@snu.ac.kr) 접수 또는 11월 16일 오후 6시까지 방문접수
※ 지원시 이메일제목은 반드시 [싱가포르] OO학과, 홍길동 포함

·
신청서류: 참가신청서(별첨), 영문이력서 1부(별첨), 학점과 어학성적 반드시 표기
※ 서류합격자는 면접시 영문 성적증명서와 어학성적증명서를 제출해야 함

·
참가신청서 및 영문이력서는 GTP온라인 커뮤니티 자료실에서 다운로드
(career.snu.ac.kr > 커뮤니티 > 로그인 > SNU Global Talent Program > 자료실)

5. 세부일정

· 11 18일 (일) 이메일 접수 또는 11월 16일 오후 6시 방문접수 마감

·
11월 19일~21일: 서류합격자 발표 및 인터뷰 진행

· 11월 22일: 최종합격자 발표

· 출국전 2주 동안 사전교육

· 2008년 1월 14일~20일: 프로그램 진행

· 2008년 1월 21일~25일: 활동보고 및 발표회

6. 기타 문의
서울대학교 경력개발센터
홈페이지: career.snu.ac.kr / 이메일: GTP@snu.ac.kr / 전화: 880-1354
서울대학교 경력개발센터 운영 해외인턴십 커뮤니티: 포탈 커뮤니티 (아이디: gtp2007)

7. 지난 학기 글로벌탤런트프로그램 관련 기사 (동아일보 9월 8일자)

서울대 ‘학생 세일즈’ 나섰다

서울대가 학생들의 해외 취업을 돕기 위해 외국에 있는 회사 인사담당자와 취업 희망자들을 만나게 해 주는 ‘맞춤형 해외 취업 프로그램’을 개발했다.

서울대 경력개발센터는 취업 프로그램의 일환인 ‘홍콩 파이낸스 프로그램’에 따라 홍콩 금융가 진출을 희망하는 학생 10 명을 선발해 지난달 20 일부터 26 일까지 이들이 직접 홍콩의 유명 금융사를 방문해 인사 담당자와 만날 수 있도록 해 줬다고 7 일 밝혔다.

서울대가 직접 학생들을 선발해 외국 기업의 본사를 찾아가서 ‘학생 세일즈 활동’을 펼친건 이번이 처음이다.

서울대 경력개발센터 소장인 박순애(행정대학원) 교수는 “지금까지 극소수의 학생이 스스로 준비하던 유명 외국 기업의 본사 취업을 학교가 직접 지원하기 시작했다는 데 의미가 있다”고 말했다.

서울대가 이 프로그램을 위해 처음 접촉했을 때만 해도 홍콩의 금융사들은 “단순 견학은 가능하지만 입사를 목적으로 한 방문은 불가능하다”며 거부 의사를 밝혔다.

그러나 서울대는 7 대 1 의 교내 경쟁을 뚫고 선발된 학생들의 프로필과 이들이 작성한 기업분석, 투자전략 보고서 등을 홍콩의 금융사들에 계속 보냈다. 또 두 달 동안 꾸준히 인사담당자들과 접촉하며 설득 작업을 펼쳤다.

결국 ING 그룹, 소시에테 제네랄, 스탠더드차터드은행, 모건스탠리 등의 아시아태평양지역 본사로부터 학생들의 실력을 검증해 보겠다는 답을 얻어냈다.

서울대의 지원은 여기서 끝나지 않았다. 서울대는 금융사들과 조율해 구체적인 프레젠테이션 주제를 결정한 뒤 학생들에게 석 달간의 준비 기간을 줬다.

또 학생들의 보고서 작성과 프레젠테이션을 돕기 위해 외국 금융사의 한국법인에서 활동 중인 동문 임직원들을 ‘과외교사’로 초빙하기도 했다.

홍콩 파이낸스 프로그램에 참여했던 학생 중 현재까지 6 명이 지난달 방문했던 회사들로부터 채용 인터뷰 기회를 얻었다.

5 명은 프랑스계 은행인 소시에테 제네랄로부터, 1 명은 종합 경제정보 서비스 회사인 블룸버그 LP 로부터 각각 채용 인터뷰 제안을 받았다.

한편 서울대 경력개발센터는 지난해 7 월 이장무 총장이 취임한 이래 줄곧 강조해 온 국제화의 일환으로 앞으로 제 2, 제 3 의 홍콩 파이낸스 프로그램을 만들어 나간다는 계획이다.






































































서울대학교 경력개발센터
http://career.snu.ac.kr
Tel. 02-880-5065
Fax. 02-877-07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