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11-14 16:59:04 조회
이름 심명기
제목 시사 유모어
모 재벌 총수 형제가 검찰의 조사를 받고 있는데 어느 신통한 능력을 가진 주식투자 전문가에게
선물주식투자를 일임하면서 손해를 보고 그 손해를 회사돈으로 메꾸지 않았나 하는 것을 캐는 모양이다.


신통한
전문가는 언젠가 봉투에 숫자를 써 넣고 이틀 뒤 열어 보라고 했는데 신통하게도 그 날의 주가지수가
적혀있어 예지능력을 인정받았다고 하는데 이에 관련한 우스개 한 토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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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스베가스에 유명한 점쟁이가 있어 머식이가 복채를 많이 주고 복권에 당첨될
번호를 물었다.

비싼 복채를 받은 점쟁이는 자기가 기도를 해서 머식이의 꿈에 그 숫자를 나타나게 할
것이라고 하였다.

과연 머식이가 꿈을 꾸었는데 전라의 마르린 몬로가 엉덩이를 치켜들고 흔들고 있는데
왼쪽 엉덩이에는 2 자가 오른쪽 엉덩이에는 7 자가 선명하게 적혀있는 것이 아닌가.

머식이는 거금을
27이란 숫자에 걸고 베팅을 했는데 실제 당첨된 번호는 27이 아니라 207이어서 큰 낭패를 보고 점쟁이에게 어필을
하였다.

머식이 : ‘당신 말대로 했는데 틀렸으니 손해를 배상하시오’
점쟁이: ‘꿈에 나타난 사람이 여자요 ? 남자요 ?’
모식이: ”
여자였소’

점쟁이: ” 그러면 207이라고 해야하고 남자였다면 217이라고 해야 되는 걸 당신이 당연한
이치를 몰랐던 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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