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아리/학회
라디칼스
라디칼스는 93학번부터 내려오는 역사 깊은 야구동아리입니다. 교내 28개 야구팀 1058명의 학생이 선수등록이 되어있는 리그인 ‘스누리그’에서 상위 리그의 자리를 계속 지켜오고 있으며, 10′ 공대학장배 3위, 10′ 머니투데이 대학 동아리 야구대회 준우승, 10′ 전반기 스누리그 준플레이오프 진출, 08’ 공대학장배 우승 등 좋은 성적을 유지하여 학교 야구팀 사이에서도 이름이 잘 알려져 있는 명문 동아리입니다. 야구 뿐만 아니라 스키캠프, 엠티, 전지훈련, 스터디, 야구관람 등 많은 일들을 함께 하면서 부원들 간에 굉장히 끈끈한 관계를 유지하고 있어 즐거운 동아리 활동을 할 수 있습니다.
호연지기
호연지기는 97년도에 탄생한 화학생물공학부에서 대표 동아리로 컴퓨터를 통한 커뮤니티의 증진을 도모하는 동아리입니다. 전산실을 관리하는 사람들의 모임으로 시작하여, 98년에는 응용화학과 출범 후 유일한 과동아리로 도약하였습니다. 현재는 화학생물공학부의 최고의 자랑거리인 해동 정보 검색실의 관리를 맡고 있으며, 하드웨어, 포토샵, 오피스 등 컴퓨터 강의를 실시하고 있습니다. 또 방학 때에는 컴퓨터 스터디를 주선하기도 합니다. 이런 컴퓨터 관련 활동 이외에도 매주 정모를 하는 등 친목도모를 위한 자리가 마련되어 있습니다. 또 각종 총회와 여름, 겨울 엠티 등의 다양한 활동으로도 준비되어 있습니다.
남풍
2001년도에 창단하여 10년동안 지속적으로 유지된 역사가 있는 동아리입니다. 매년 총장배, 공대학장배, 화생공배 축구대회에 참가하여 관악 축구인들과 선의의 경쟁을 합니다. 공대학장배에서 2위를 했던 경험이 있으며, 09년도와 10년도에는 화생공배 축구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하여 화학생물공학부 축구동아리 중 최고의 실력임을 입증했습니다. 저희 남풍은 매주 1번씩 기숙사운동장 혹은 대운동장에서 연습을 통해 축구실력을 기르고 있습니다. 또한 매년 개강전, 종강전, 여름 전지훈련 등 여러가지 일정을 통해 축구실력을 쌓으며 선후배간의 끈끈한 친목을 도모하고 있으며, 매학기 열리는 남풍 홈커밍데이를 통해 졸업하신 선배분들과 같이 축구를 하고 어울릴 수 있는 시간을 가집니다. 축구를 좋아하고 열심히 할 수 있는 분은 언제든지 환영합니다. 남풍에 들어와서 함께 추억을 만들 수 있기를 희망합니다.
Mechanism
MechanisM(메카니즘)은 서울대학교 화학생물공학부 대표밴드로서 2003년도에 창단되었습니다. 동아리 훈은 “무한지속 가역과정의 연쇄반응(폭발반응 아님) 및 발열반응의 중간체가 존재 하지 않는 메카니즘.” 입니다. 이는 부원들끼리 스스럼없는 연쇄반응이고(폭발반응 아님), 졸업 후에도 메카니즘으로 이어진 인연은 평생가는 무한지속 반응이며, 음악에 대한 열정과 끼를 발산하는 발열과정이자 서로 상호간에 신뢰하고 보완적인 가역반응인 중간체가 없는(중간체는 중간에 탈퇴하거나 유령인 회원) 메카니즘 이라는 뜻입니다. 1년에 2회 (3월,9월) 정기공연 및 일일호프, 화학생물공학부 총MT 축하공연 등을 통해 밴드원 뿐만 아니라 다른 화학생물공학부 사람들과 함께 즐길 수 있는 자리를 만들고 있습니다. 2011년 현재 8기까지 총 56명이 활발히 활동하고 있습니다.
Vivace 04
음악에서 ‘아주 빠르고 생동감 있게’ 연주하라는 뜻을 담고 있는 Vivace04는 2004년에 창단되어 올해로 7번 째 시즌을 맞고 있는 화학생물공학부의 축구 동아리입니다. 그 이름 뜻에서 볼 수 있듯이 Vivace04는 개개인의 실력과는 무관하게 축구를 역동적으로 즐기면서 하는 것을 모토로 삼고 있습니다. 정기적으로 매주 토요일 오후 두시에 연습 경기를 하며, 매 학기마다 교내 축구 동아리 간 실력을 겨루는 크고 작은 대회에 참가하고 있습니다. 또한 여름 방학에는 전지훈련을 떠나고, A매치와 같은 경기가 있을 때면 함께 관람하러 가기도 합니다. 축구를 잘하는 것보다 축구에 대한 순수한 열정과 사랑을 갖고 있는 동아리입니다.
Socchem
싸켐은 Soccer + Chemistry 의 합성어에서 탄생한 학부 내 최고(古 and 高)의 축구 동아리 입니다. 매주 목요일 오전에 공식 연습 시간을 가지며 개인 훈련부터 전 습득까지 다양화되어 진행됩니다. 또한 동아리 내 멘토-멘티 체제는 개인 실력 향상에 많은 도움을 줄 뿐 아니라 선후배간 자연스럽게 친해질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합니다. 직접 공을 차는 활동 이외에도 일주일에 한번씩 점심 식사 후에 축구와 관련한 세미나가 열립니다. 싸케머들이 돌아가면서 자신들이 말하고 싶은 선수의 움직임, 전술, 훈련, 진솔한 이야기들까지 많은 것을 공유하고 토론할 수 있는 시간 입니다. 관악의 강호들을 물리치고 총장배 4강까지 진출했었던 검증된 실력과 이러한 경험을 바탕으로 한 화학생물공학부 축구대회 개최 등 각종 활동들은 대학생활을 한층 더 뜻 깊게 할 것입니다.
Alchemist
‘Alchemist’란 연금술사란 뜻으로 우리 동아리는 화학생물공학부에서 음악의 연금술을 펼치고 있는 대표 밴드 동아리입니다. 2003년부터 결성된 ‘Alchemist’는 매년 새내기 학번에서 회원을 뽑아서 활동하고 있습니다. 또한 매년 3월, 9월 정기공연을 하고 또 평소에는 특별 공연, 합동 공연, 친목 모임을 통해 동아리 활동을 하고있습니다. ‘Alchemist’는 밴드 음악을 통해 양질의 퍼포먼스를 선보이면서 부원과 관객 모두 대학생활의 활력을 느끼는 것을 즐기는 동아리입니다. 뿐만 아니라 ‘Alchemist’ 부원 선후배 간에 소통할 기회를 갖고 같이 호흡하는 열정을 느낄수 있습니다.
해오름
‘너는 꿈이 뭐니?’ ‘너는 어떻게 살고 싶니?’ 한 사람이 어떤 꿈을 가지고 어떻게 살아갈 것인가는 자신의 인생, 자신의 삶 그 자체일 것입니다. 그러나 생각 외로 우리는 이러한 질문을 받아본 적도, 또 심도 있게 고민해 본적이 많지만도 않은 것이 사실입니다. 해오름은 큰 배움, 대학(大學)에 걸 맞는 고민들을 함께 나누는 공간입니다. 대학답다는 것은 더 어려운 수학공식을 알고, 더 많은 영어단어를 외우는 것, 또는 마음껏 놀 수 있는 것으로만은 표현할 수 없을 것입니다. 화학생물공학부 동아리 해오름은 나는 꿈이 무엇이고 어떻게 살 것인가란 고민을 여러 사람들과 함께 속마음을 터놓고 자유롭게 토론하는 공간입니다. 철학, 인생관, 한국현대사, 노동, 시사문제 등 다양한 기제를 바탕으로 함께 책을 잃고 토론하면서 스스로의 가치관을 정립하고 사회 속의 나를 고민하며 나의 꿈을 키우는 곳입니다. 너무 딱딱한 것 같다구요? 걱정마세요~ 세미나를 할 때는 세미나를 하고, 놀 때는 누구보다도 재미있게 놀 수 있는 공간이니까요^^ 점모, MT, TS, 농활, 국토순례 등 다양한 활동들을 통해 우애를 다지고 누구보다도 소중한 사람관계를 만드는 동아리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