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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사는 맛 - 먹고 사는 일에 누구보다 진심인 작가들의 일상 속 음식 이야기
  • 카테고리신청완료
  • 출판사 위즈덤하우스
  • 출판년도 2022
  • ISBN 9791168122253
  • 저자 김겨울,김현민,김혼비,디에디트,박서련,박정민,손현,요조,임진아,천선란,최민석,핫펠트(예은)
  • 작성자장보람
  • 날짜2022-02-25 10:42:03
  • 조회수66
"'먹고 사는 일'에 진심인 12인 작가들의 이야기" 누구나 자신만의 '소울푸드'를 가지고 산다. 딱 한 가지만 꼽으라면 주저 없이 '갱시기'를 말할 것이다. 멸치육수에 찬밥과 묵은 김치와 콩나물을 넣어 끓인 '갱시기'는 사실 아버지의 단골 해장 음식 중 하나였다. 칼칼한 국물에 푹 퍼진 밥알까지 들어 있으니 속도 풀고 든든하게 배도 채울 수 있다. 어린 아이가 속 풀 일은 없었지만 아버지 옆에서 먹는 그 맛이 그렇게 좋았다. 만드는 법을 배운 적 없는데도 몸에 각인된 감각으로 제법 그럴 듯하게 비슷한 맛을 재현해낸다. 아마도 그때 그 시절의 맛과 풍경의 기억으로 평생 살아갈 것이다. 음식의 힘이란 그렇게 강한 것이다. 김겨울, 김현민, 김혼비, 디에디트, 박서련, 박정민, 손현, 요조, 임진아, 천선란, 최민석, 핫펠트. 누구보다도 '먹고 사는 일'에 진심인 열두 명의 작가들이 한자리에 모여 각자의 일상 속 음식들을 풍성하게 차려놓는다. 토마토를 품종별로 구분하여 다양한 요리에 활용하기도 하고, 세 달 동안 아버지와 함께 평양냉면 맛집을 경험하기도 하며, 뉴욕 센트럴파크에서 먹었던 르뱅쿠키의 위로로 지금도 힘을 얻는다는, 따스하고 먹음직스러운 이야기들. 12인 작가는 자신만의 색깔로 일상 이야기와 특별한 기억으로 남은 음식 이야기를 편안하게 들려준다. 한 끼 정성스럽게 차려 먹고 다시 힘을 내어볼까, 하고 몸을 움직이게 만드는 이 책을 지친 당신에게도 건네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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